사랑스love

반응형
 

뉴 팜 공원 · 1042 Brunswick St, New Farm QLD 4005 오스트레일리아

★★★★★ · 공원

www.google.com

 

뉴팜 파크는 시티 근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아주 큰 공원이에요.

지도로 보면 얼마나 큰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임신했을 때 마지막으로 갔으니까 3년 만에 다시 찾았네요.

 

 

뉴팜 공원 가는 길, 브리즈번에 언제 홍수가 났었냐는 듯

모든 게 정상적으로 돌아왔어요.

 

 

공 물고 노는 남의 집 강아지

 

 

공 들고 노는 우리 집 강아지

 

 

장미공원이 있는데 꽃들이 다 시들었네요.

활짝 폈을 때는 한 번도 못 봐서 아쉬워요. ㅠㅠ

참고로 10월 이후에 뉴팜 파크에 오면 보라색 자카란다를 볼 수 있어요.

 

 

자연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 놓은 뉴팜 파크의 아주 큰 놀이터

 

 

예전에는 놀이터 멋지다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던 곳인데, 이제는 절대 그냥 지날 칠 수 없는 곳이 되었네요. ㅎㅎ

 

 

놀이터가 워낙 넓고 커서 다른 쪽은 다 담지도 못했어요.

멋진 나무가 정말 많이 있어요.

 

 

아빠랑 마주 보고 타는 커플 그네

 

 

한가운데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도 있어요.

주변에는 공룡알도 많이 있답니다. ㅎㅎ

 

 

호주는 동네로, 놀이터로, 공원으로 귀여운 아이스크림 트럭이 많이 다니더라고요.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어 봤네요.

아이 완전 계 탄 날 ㅋㅋ

 

 

가족들이 피크닉 하러 오기도 좋고, 연인들이 데이트하러 오기도 좋아요.

운동하러 산책하러도 많이 오더라고요.

 

 

강 건너편은 부자 동네 ㅎㅎ

 

 

바비큐 할 수 있는 곳도 많아서 고기 사 와서 구워 먹기도 좋아요.

호주 사람들은 나무 느낌의 피크닉 가방도 많이 들고 다니더라고요.

와인잔에, 털 달린 방석에, 담요에, 이것저것 다 들고 와서 완전 진심으로 꾸며 놓고 노는 사람들도 많아서 신기했어요. ㅎㅎ

 

 

뉴팜 파크에서 보는 시티 뷰

 

 

뉴팜 파크에서 주말 하루 잘 놀고 광안 대교와 닮은 스토리 브릿지를 지나 집으로 왔네요.

뉴팜 파크에 엄청청청청 맛있는 프랑스 빵 집이 있는데 들리질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자카란다 필 때 다시 오렵니다.

 

 

 

 

 

 

브리즈번 자카란다 명소(보라해♡)

10월이면 한국은 추워지는데 호주는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호주는 봄이 왔거든요 😆 자카란다가 피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다녀본 브리즈번의 자카란다 명소를 소개해 볼

arimarim.tistory.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