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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두부 요리를 해 먹고

애매하게 남으면

냉동을 해 놓고는 해요.

찌개에 넣어 먹으면 쫄깃한 식감으로

먹기에도 좋거든요.

항상 찌개에 넣어 먹다 보니

얼린 두부로 만들어 먹을만한

다른 요리법은 없는지 검색해 봤는데

편스토랑에서 열 일 중인 류수영 님이

얼린 두부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더라고요.

저는 이제야 발견해서

이번에 얼린 두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얼린 두부 토스트 재료

 

얼린 두부

달걀

버터

소금, 후추, 설탕

파마산 치즈 파우더


 

01

 

얼린 두부는

해동을 먼저 한 후에

양손으로 꾹 눌러 수분을 최대한 빼 주세요.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 주세요.

 

*저는 반모를 얼려놔서

반모를 먹기 좋은 두께로 썰었어요.

 

 

02

 

계란 넉넉하게 2~3개를 풀어 준 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설탕 1/3큰술 (입맛에 맞게 조절)

파마산 치즈 1큰술을 넣고 풀어 주세요.

 

*저는 이사 준비하느라

냉장고에 달걀이 1개 남아서...

우유를 살짝 섞었어요.

 

 

03

 

두부에 계란물을 푹 적셔 주세요.

약불로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04

 

버터가 녹으면

계란물을 입힌 두부를 올려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해 주세요.

 

 

두부 반모를 사용해서 모양이 더 그런 것도 있지만

솔직히 만들 때는 맛이

너무 두부 부침 같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연유 뿌리는 걸 깜빡해서

지금도 보기에는 그냥 두부 부침 같네요. 😂

 

 

근데 먹어보니 진짜로 프렌치토스트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얼린 두부라 식감이 쫄깃해서

막 진짜로 내가 빵을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ㅎㅎ

아이는 제가 접시에 가져가니

와 빵 먹자~~~~ 그러더니

한 입 먹고는 접시를 밀어 버리더라고요.ㅋㅋㅋ

저는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두부 반 모로 만들어 먹은 건데

다 먹고 나니 포만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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