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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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요새 브리즈번은 비가 자주 오네요

전좀 부쳐 먹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오랜만에 감자채 전을 부쳤어요

 

 

재료- 감자, 소금, 계란, 식용유

 

 

 

저는 큰감자 2, 작은 감자 1개 준비했어요

아빠 하나, 엄마 하나, 아기 하나 먹을 거예요 ㅎㅎ

 

 

 

감자는 채칼로 다 썰어준 후

볼에 넣고 계란 두 개랑 소금 솔솔 뿌려서 섞어 줬어요

* 매콤한 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추가하시면 좋아요

 

 

 

달군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센 불에서 살짝 굽고

약불로 바꾼 후 뚜껑 덮고 익혀 줬어요

 

 

 

감자끼리 잘 붙어 있고

테두리가 노릇하게 익은 게 보이면 뒤집어서 구워 주세요

 

 

 

노릇노릇 쫀득한 감자채 전이 완성됐어요

 

 

 

남편의 입맛에 맞추느라 청양고추를 못 넣은 게 아쉽지만

감자만으로도 맛있어요

 

 

 

양념 올려서 한 입 먹고 또 먹고

계속 들어가요 :)

 

*양념장은 간장 3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다진 대파, 참기름 0.5큰술 넣어서 섞어 줬어요

 

 

 

 

감자채 전의 또 다른 버전은

당근 양파 등 야채도 넣고

스팸과 계란, 소금, 후추 넣어서 섞어준 후

 

 

 

바삭하게 구워준 후

 

 

 

체다 치즈 두장 정도를 올려서 녹여 주고

케첩 촵촵 뿌려서 먹는 것도 맛있어요

9년 전 사진이라 좀 화질이 안 좋네요 ㅋㅋ

 

결론은 어떤 방식으로 해도 색다르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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