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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새 언니가 저녁 식사에 초대해서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동안 먹어오던 LA김밥과는 또다른 셀프 김밥을 준비해 놨더라고요

별로 크게 다른건 없지만 밥을 안넣고 

참치마요랑 먹고싶은 야채들 골라 올려서

땡초 한두 개 올려서 싸 먹는 건데

너무 맛있어서 집에 걸어오기 힘들 때까지 먹었네요 ㅎㅎ

 

 

재료- 먹고 싶은 야채, 참치, 마요네즈, 햄, 맛살, 김, 깻잎, 청양고추

 

 

김밥에 싸 먹을 야채는 집에 있는 것들로 준비해 주세요

알록달록하면 더 좋겠죠~

저는 일단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를

비슷한 사이즈로 썰기 위해 위 아래 잘라내고 썰어 줬어요

 

 

 

계란 지단도 부쳐서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놓고

햄도 구워 주고요

 

 

 

당근은 채 썰어 줬어요

 

 

 

청양고추 담은 그릇을 가운데 놓고 준비한 야채들을 

빙~ 둘러줬어요

 

 

 

김밥 재료는 우엉, 계란지단, 빨간색 파프리카, 햄

단무지, 맛살, 노란 파프리카, 당근, 청양고추 준비했고요

호주 한인마트에서 파는 깻잎은 너무 커서 김과 비슷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참치는 중간 사이즈 두 캔을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준비했어요

 

 

 

손에 김밥 김 올리고 깻잎 올리고 참치마요 한 스푼 올리고

좋아하는 재료들 넣고

청양고추까지 착 올려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ㅋㅋ

어려운 건 하나도 없는데 정말 맛있어요

아무것도 안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집에는 없지만 커다랗고 네모난 접시에

일자로 플레이팅 하면 더 예쁠 거 같아요!!

 

 

 

이거는 다른 날 먹은 건데 블로그에 올릴 거 아니라고

정말 대~충 잘르고 대충 담았네요ㅎㅎ

초록색이 좀 섞여야 색이 더 조화로운 거 같아서

만들어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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