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쌈닭 만들기 보는 눈과 입이 즐거운 후레쉬 쌈닭 손님초대요리 추천

오늘의 요리

예전에 누나홀닭에서 먹고 반했던
바로 그 메뉴 후레쉬쌈닭!
지난번에는 다이어트한다고 닭안심으로 만들었는데
역시나 부드러운 다리로 만들어야 맛이 제대로네요.
칼질만 잘하면 끝이나 마찬가지인 메뉴인데요.
한번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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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 쌈닭 재료

닭허벅지살
간장
꿀
다진마늘
소금
후추

빨. 노. 초 파프리카
오이
쌈무
무순(선택)

원하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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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치킨 부위는 부드러운 허벅지 살로
700g 준비했어요.

*닭 껍질이 붙어있으면
구웠을 때 더 맛있는데
호주는 뼈 없는 허벅지 살은
홀랑 벗겨서 팔더라고요.

02

닭 허벅지살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지방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
허니 소이 치킨 느낌으로
간장 2큰술
꿀 3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넣고
버무려 주세요.

냉장고에 넣고 2시간 30분 정도
재워두었어요.

03

빨강
노랑
초록색의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04

파프리카의 위와 아랫부분을 자르고
크기를 맞춰 얇게 썰어주세요.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05

다른 색의 파프리카들도 마찬가지로
키를 비슷하게 맞춰 썰어서 접시에 올려주세요.

06

오이도 파프리카들과 키를 비슷하게 맞춘 후
껍질 쪽으로 돌려 깎기 해서 얇게 썰어주세요.

*칼질 조심, 손 조심 ✋

07

2시간 넘게 숙성한 닭고기를
에어프라이어 기능으로 180도 10분
한번 뒤집어서 다시 180도 10분 구워주세요.

*기계 사양마다 시간은 다를 수 있어요.

08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대로 먹어도 간이 살짝 짭짤 달콤해서 맛있어요.

09

쌈무는 물을 빼서 준비해 주세요.

모두 접시에 예쁘게 올려주세요.
무순도 들어가면 예쁘긴 한데
이대로만 준비해도 괜찮더라고요.

 

소스는 머스터드와 아이올리 디핑소스로 준비했는데요.
스윗칠리, 스리라차 등 아무거나 잘 어울리긴 하더라고요.

 

색감도 넘 예뻐서 눈으로 먼저 한번 먹어봅니다 :)

 

집들이, 손님 초대 할 때
한자리 차지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쌈무에 소스와
부드러운 닭다리살
야채들을 넣고 돌돌 말아먹어보면

후레쉬 쌈닭이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작명센스 끝내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맛이 정말 후레쉬 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이렇게 맛있고 건강하게
남편이랑 한 끼 잘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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