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전 만들기 야채김밥 만들기 남편도시락 추천 남은 김밥 요리

오늘의 요리

김밥을 한 번에 많이 만들었을 때나
김밥을 한 번에 많이 구매해서 남았을 때
냉동실에 얼렸다가 김밥전을 만들어 먹으면
색다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남편이 도시락으로
김밥전을 해달라고 해서
한 번에 많이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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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재료

김
밥
참기름
소금
통깨
시금치
계란
당근
맛살
햄
우엉
단무지

김밥전 재료

식용유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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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김밥에 들어갈 시금치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한번 헹군 후
꽉 짜서 물기를 빼주고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짭조름하게
무쳐주세요.

02

계란은 4개를 풀어
소금 약간 넣고 두툼하게 말아주었어요.

지단이 좋으면 지단으로 만들어 주세요.

03

햄은 스팸을 사용했어요.
달걀말이 한 팬에 앞뒤양옆을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04

당근은 채칼을 이용해
1개 반을 채 썰어
소금 약간 넣고 볶았어요.

05

달걀말이는 김밥에 넣기 좋게 썰고
크래미도 반씩 잘라주었어요.
그 외에는 단무지와 우엉을 준비했어요.

06

밥은 다섯 주걱을 퍼서 볼에 넣고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어
짭조름하게 비벼주었어요.

07

김의 거친면이 위로 오게 놓고
밥을 깔아주세요.

08

계란
당근
시금치
햄
단무지
우엉
맛살을 올리고

09

딴딴하게 말아주세요.

10

김이 완전히 붙으면

11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12

랩으로 한줄한줄 포장해
지퍼백에 넣고 냉동해 주세요.

13

김밥전을 만들기 위해
냉동실에서 꺼낸 모습이에요.

14

살짝 해동한 후
칼로 똑똑 떨어트려 주세요.

15

계란은 넉넉하게 두 개를 풀어
계란물을 꼼꼼하게 묻혀주고요.

16

기름 약간 두른 팬에 수저로 계란물과 함께
떠 올려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중약불)

17

앞뒤로 다 노릇노릇 익으면
옆에도 계란물이 묻었기 때문에
굴려서 익혀주시면 좋아요.

남편은 항상 도시락을 굉장히 간단하게
싸가고 싶어 해요.
여러 가지 반찬이랑 밥이랑 먹으면
젓가락이 많이 왔다 갔다 하니
볶음밥이나 김밥, 샌드위치처럼 간단하게 싸가는 걸
좋아하는데
김밥은 쉴까 봐 걱정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 먹기도 애매하고요.

김밥전으로 만들어가면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
따뜻하게 먹을 수도 있고
김밥이 금방 쉬어 버릴까 봐
걱정도 안 해서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이 바라는 대로
후딱 먹을 수도 있고요 ㅎㅎ

남편이 또 다른 도시락을 원할 때까지
당분간은 매주 김밥을 쌀 것 같네요.

남은 김밥이 있다면 냉동했다가
따뜻하고 맛있는 김밥전으로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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