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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지난번에 집에 손님들이 많이 놀러 와서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어요.

소금이랑 쌈장 말고

고깃집 야채 소스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마트에 참소스 대용량을 사러 갔는데

요즘 안 들어온지 한참 됐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손님들이 오기 전에 부랴부랴

고깃집 소스를 만들었어요.

만들기도 쉽고 파는 것처럼 맛있어서

그날 이후로는

마트에 가서 시판 소스를 사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고깃집 야채 소스 재료

 

설탕

식초

간장

레몬즙

 

양배추

적배추

양파

부추


 

 

01

 

양파를 필요한 만큼

얇게 썰어 주세요.

저는 3개 정도 썰었어요.

 

모양은 저처럼 동그랗게 썰어도 좋지만

반을 잘라서 얇게 썰면

고기랑 먹기 더 편해요.

 

 

02

 

매운맛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 놓았다가

물을 새로 갈아주기를

반복했어요.

 

*하루 전날부터 매운맛을 빼야

가장 확실히 빠지더라고요.

 

 

03

 

이제 고깃집 소스를 만들기 위해

 

볼에 설탕 250ml

물 400ml

 

 

04

 

식초 250~300ml

간장 300ml

 

 

04

 

레몬즙 약 3스푼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맛을 보고 설탕, 물 등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05

 

고깃집 소스를

따르기 좋은 통에

옮겨 담아 주세요.

 

*저는 지난번에 만든 게

남아서 섞었더니

양이 더 많아졌어요.

 

 

06

 

이제 부추 한 단을 깨끗이 씻어

듬성듬성 썰어 주세요.

 

 

07

 

양배추도 얇게

썰어 줍니다.

 

 

08

 

적배추도 썰어 주시면

색감이 더 다채로워져요.

 

 

09

 

물기 뺀 양파와

썰어 놓은 모든 야채를

볼에 담고

잘 섞어 주세요.

 

 

높이감이 살짝 있는 접시에

야채를 적당히 담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어요.

저는 요즘 최애인

늑간살과 함께 했네요 :)

 

다른 샐러드나

파절이 소스로 사용해도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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