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팬케이크 만들기 / 아몬드 우유 만들기

 

오늘의 요리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두 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우선 바나나 팬케이크 먼저 ~!!

No 밀가루, No 설탕, No 버터에요

 

 

재료- 잘 익은 바나나 1개, 달걀 1개

 

 

재료가 완전 초간단 이죠?ㅎㅎ

근데 정말로

이 두 가지로 팬케이크가 탄생합니다

 

 

 

우선 바나나를 

포크로 으깨 주세요

그리고 계란 한 개랑 잘 섞어 주시면

재료 준비 끝

 

 

 

다른 팬케이크 구울 때와 마찬가지로

오일을 조금 넣고 

키친 타올로 조금만 남기고 닦아내주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 주세요

 

기포가 올라오고 구멍이 나고

아랫면이 다 익은 거 같을 때

뒤집어 주세요

좀만 빨리 뒤집어도 반죽이 밀리더라고요

 

 

 

꽤 그럴싸하죠?

바나나가 달아서 그런지

설탕 안 넣어도 시럽 안 뿌려도 달아요 ㅎㅎ

밀가루가 안 들어갔기 때문에

식감은 평소 먹던 팬케이크랑 다르기는 하지만

밀가루 안 드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간식 생각날 때 라던가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해요~!!

 

* 우유, 밀가루, 베이킹소다 넣고 만들면 

원래 우리가 먹던 팬케이크로도 만들 수 있어요

 

 

무한도전 박명수 팬케이크 만들기

 

 

 

 

 

두 번째는 아몬드 우유 만드는 걸 소개해 볼게요

 

 

 

또 준 티비 보고 만들었어요

남편이 카톡으로 링크를 보냈기 때문이죠 ㅎㅎ

근데 아몬드 하루 적정량 때문에 계량은 결국 제 마음대로 했어요

 

 

재료- 아몬드, 물, 소금

 

 

아몬드는 40g을 사용했고

유튜브에서 본 대로

일단 마른 팬에 볶아 줬어요

 

 

 

여기서부터는 제 마음대로 했어요

볶은 아몬드 40g에 소금 한 꼬집, 물 160ml를 넣어서

믹서에 갈아 줬어요

유투버 분은 믹서기가 좋은지 그냥 드셨는데ㅎㅎ

저는 면포에 한번 걸러 줬어요

 

 

 

양은 이만큼 나왔어요

아몬드를 40g 사용했으니

반만 아기 주고

반은 갑자기 아몬드 라떼가 만들고 싶어져서

라떼에 사용했어요

 

 

 

직접 만든 수제 아몬드 우유랑

커피만 내려서 섞어주면 끝

아메리카노는 물도 많이 섞이고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이거는 다른 라떼들처럼 부드럽긴 한데

저한테는 너무 쌉싸름하더라고요

그래서 올리고당 넣으니 꿀맛 ㅎㅎㅎ

아기도 아몬드 우유 한 입 먹더니 건강한 맛인지

안 먹어서 올리고당 넣어서 섞어주니 클리어했어요

역시 달달구리가 최고!!

 

수제 아몬드 우유로 아몬드 밀크 라떼 만들 거면

그냥 아몬드 브리즈 쓰는 게 낫겠어요 ㅎㅎ

 

 

 

면포에 걸러진 아몬드는

저처럼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베이킹할 때 사용해도 좋다고 해요

 

*아몬드 우유는 일반 우유가 몸에 안 맞거나

비건분들이나

판매하는 아몬드 우유가 싱겁게 느껴지는 

분들이 만들어 먹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