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반응형

 

오늘의 요리

 

오랜만에 등갈비 요리를 했어요

남편이 등갈비나 구워 먹는 갈비

LA갈비는 먹을 게 없다며

왜 먹는지 모르겠다고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가끔만 사용하는 재료 중에 하나예요

저는 고기라면 다 좋아하는 사람이라ㅎㅎ

여러 가지 재료로 요리하는 게 좋아요

오늘은 등갈비로 국물 없는 등갈비찜을 만들 거예요

 


재료- 등갈비, 간장, 미림, 설탕, 다진 마늘

생강, 올리고당,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후추

양파, 통조림 파인애플, 대파


 

 

 

등갈비는 860g 사용했어요

뼈 무게 빼고 하면

고기 양이 얼마 없기는 하겠어요

 

 

 

⭐ 등갈비 뜯을 때 좀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는

뒤 쪽에 있는 막을 쭉 잡아당겨서

막을 제거해 주시면 좋아요

 

 

 

 

등갈비는 뼈 모양을 따라 잘라 준 후

 찬물에 30분 이상 핏물을 빼줬어요

 

 

 

매콤 등갈비찜 맛있게 만들기

양념으로는 

간장 5큰술, 미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톡톡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생강청 1작은술(or생강가루)

고춧가루 1.5큰술, 고추장 1.5큰술, 참기름 1큰술

양파 반개, 통조림 파인애플 링 2개에 국물 쪼르륵

물 50ml 넣고 믹서에 한 번에 갈아 줬어요

 

- 믹서에 양파랑 파인애플만 갈아서

나머지 재료들과 섞어주셔도 좋아요

 

- 깔끔한 양념을 원하시면

면포에 한번 걸러서 만들어 주세요

 

 

 

 

 

등갈비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줬어요

 

 

 

 

만들어 놓은 양념과

물 200ml를 부어주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뚜껑 닫고 30분 동안 졸여 주세요

 

 

 

 

30분 후에는

불을 올리고 주걱으로 뒤적거려주며

완전히 졸여 주세요

 

*만약 국물이 어느 정도 있는 게 좋으면

완전히 졸이지 말고 조절해주세요

 

 

 

이렇게 플레이팅 했더니

꼭 닭발 같네요 ㅎㅎ

호주 닭발은 실제로 이렇게 크답니다

그래서 더 징그러운데

먹을 것도 많아요

갑분 닭발 이야기ㅋㅋ

 

 

 

 

일부러 청양고추도 안 넣었는데

남편은 맵다고 ㅎㅎ

저한테는 적당히 매콤하니 밥이랑 먹기 딱 좋았어요

아기는 옆에서 순한 반찬들 먹다가

저희 먹는 고기 달라고 하도 그래서

조금 잘라 줘 봤는데

잘 먹어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한국인의 피가 흐르나 봐요ㅎㅎ

 

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팍팍 넣고 더 맵게 드시고

저 같은 맵 찔이 분들은

딱 이 정도로 드시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거 같네요 

소주가 마구 마구 생각나는 매콤 등갈비찜이었어요ㅠㅠ

 

 

 

 

 

 

돼지고기 김치찜 막걸리랑 캬

오늘의 요리 지난번에 짜글이 끓여 먹고 남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김치찜을 하려고 크게 잘라서 냉동실에 얼려 뒀었어요 김치찌개, 짜글이, 김치찜은 비슷한듯 다른 맛이 있죠 이번에는 김치

arimarim.tistory.com

 

 

무수분으로 부들부들 촉촉한 보쌈 수육 삶기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야채만으로 삶아내는 보쌈을 아시나요? 무수분 보쌈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야채의 수분만으로 삶아내는 거예요 너무나도 간단한데 물로 삶은 것보다 훨씬 촉촉하고 맛있

arimarim.tistory.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