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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한국은 닭볶음탕이나 찜닭 해 먹기 좋게

닭 한마리를 잘 손질 & 포장해서 판매 하지만

호주는 주로 부위별로만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닭볶음탕이나 찜닭 해 먹을 때마다

한 마리 사다가 살짝 데쳐서

다 잘라서 해 먹고는 했었는데 (힘듦...)

오랜만에 여러 부위가 믹스된 걸 발견했어요

믹스된 것도 잘 나가는 지점에나 있더라고요

암튼 오랜만에 좀 편하게 안동찜닭 해 먹으려고 사 왔어요 

 


재료- 찜닭용 닭, 당면, 감자, 당근, 베트남 고추, 표고버섯, 대파

 

양념- 간장, 굴소스, 물엿, 설탕, 다진 마늘, 생강, 참기름, 후추


 

 

 

 

닭은 1킬로만 사용했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기름 많은 곳은 좀 잘라내고

손질해줬어요

 

 

 

닭은 우유에 담가 놓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내 제거에도

좋기 때문에

30분 이상 담가 놓고

당면도 물에 불려서 준비 해 놨어요

 

 

 

안동찜닭에 넣을 감자와 당근도 

한 개씩 잘라서 준비하고

표고버섯과 양파 1개도 준비했어요

 

 

대파는 깜빡했네요

깜빡한 건지

마당에 파 자르러 가기 귀찮았던 건지...

 

 

 

이것이 바로 전문점에서 나오는

안동찜닭 색을  따라잡기 위한 소스입니다

 

 

간장 9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나 생강청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춘장 1.5 큰술을 그릇에 넣고 섞어 주세요

 

 

*찜닭 만들 때마다 맛보다는 색이

항상 아쉬워서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캐러멜 소스나 춘장을 넣으라고 하길래

냉장고에 자주 있는 춘장을 사용 해 보니

정말 색이 진하게 나더라고요

그때부터 찜닭 만들 때는 항상 춘장을 이용하고 있어요:)

 

 

 

 

 

사진은 없지만 닭은 불순물 제거를 위해

살짝 데쳐서 준비했어요

 

물 800ml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닭, 감자, 당근을 넣고

강불에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으면 중 약불에서

30분을 끓여 주세요

 

가끔씩 뒤적여 주세요~

 

 

 

 

삼 심분 후 양파와 표고버섯도 넣고

다시 한번 야채가 다 익을 때까지 더 끓이다가

색이 났다 싶으면

베트남 고추와 당면을 넣어서 

마무리해주세요

 

 

*간을 보고 

설탕이나 간장을 마지막으로

더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저는 딱 좋아서 

아무것도 더 넣지 않았어요

 

 

 

색이 정말 진~하게 나왔죠?

베트남 고추를 좀 소심하게 넣어서

적당히 매콤하고

닭도 부드럽고 맛도 정말 있었어요 :)

 

 

 

 

국물도 자작하게

오목한 그릇에 담고 싶었는데

그런 그릇이 없어요 흑흑

당면 불기 전에 빨리 찍고

먹으려고 맘이 정말 급했네요 ㅎㅎ

춘장으로 색을 낸 찜닭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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