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을 잘 안 먹는 남편이
만들어 놓으면 그나마 잘 먹는 밑반찬 중에
고추장 진미채와 새우 고추장볶음이 있는데
두 번 만들기 귀찮아서
항상 한 번에 만들어 놔요
이대로 만드시면 두 가지가 한 번에 완성되니
정말 편하답니다~!!
재료- 진미채, 마요네즈, 건새우
고춧가루,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간장
올리고당, 오일, 통깨
01
진미채 120g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위해
마요네즈를 (2큰술 정도)
쭉 짜넣고 버무려 주세요
20분 정도 두면 되는데
저는 다른 반찬도 하다가
한 시간이나 뒀네요
*진미채는 가위로 미리 잘라 주시면
나중에 먹을때 서로 엉키지 않아 좋아요
02
건새우는 50g을 사용했어요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준비해 주세요
03
약불에 오일 3~4큰술 정도를 넣고
고춧가루 1큰술을 볶은 후
불을 꺼주세요
04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0.5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을 넣고
다시 불을 켜서 양념을 볶아 주세요
05
양념을 살짝 식힌 후
진미채에 양념 반 이상을 부어
양념이 식으면 조물 조물 무쳐 주세요
06
남은 양념에는 건새우를
버무려 주세요
불은 다시 킬 필요 없어요
고추장 진미채와
새우 고추장 볶음이
한 번에 만들어졌어요
고추장 진미채와 새우 고추장 볶음은
간단한 밑반찬이지만
완전 밥도둑 이죠~
굵은 고춧가루로 만든 거랑
고운 고춧가루로 만든 거랑
때깔이 또 이렇게 다르더라고요
찍어 놓은 게 있어서
차이점이 느껴지시려나
한번 올려 봤어요 ㅎㅎ
이상 마른 만찬을 이용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밑반찬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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