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남편이 도시락으로
닭가슴살 치킨 랩을 꽤 오래 먹어서
요즘에는 닭가슴살 굴소스 볶음밥으로 바꿔줬어요.
하나에 꽂히면 꽤 오래 싸가지고 다니다가
질리면 다른 메뉴로 바꾸고 그런 패턴이네요. ㅎㅎ
닭가슴살 굴소스 볶음밥 재료
닭가슴살
다진 야채
밥
식용유
후추
굴소스
01
닭가슴살은 쭈야공 님 레시피로
먼저 구워줬어요.
생 닭가슴살을 볶아서 쓰는 것보다 훨~씬!
식감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완전 추천!!
02
야채는 다져서 냉동고에 넣어뒀다
사용하면 편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적색양파, 당근, 브로콜리, 양송이를
다져서 사용했어요.
03
닭가슴살은 200g을 작게 썰어줬어요.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야채를 먼저 넣어서 볶아 주세요.
04
야채가 다 익었으면
닭가슴살과 후추를 넣어 주세요.
05
닭고기는 이미 익었기 때문에
바로 밥 200g을 넣고
굴소스는 2큰술 조금 안되게 넣었어요.
남편 도시락 싸야 되는데
일단 접시에 담아 파슬리 솔솔 뿌려
사진 한 장 찍어줬네요. ㅎㅎ
마법의 굴소스가 들어간 맛 보장
볶음밥입니다. ㅎㅎ
이거는 닭가슴살까지 부드러워서
남편이 아주 좋아하네요.
남편은 요즘 이렇게 무게 딱 나눠서 두 개로 싸주면
두 번에 나눠 먹더라고요.
가끔은 계란 프라이도 올려 달라고 하고요. ㅎㅎ
남편이 질릴 때까지 한꺼번에 대량으로 볶아서
밀프랩 해놓고 꺼내 줘도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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