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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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는 ACT
Batmans Bay는 NSW
캔버라는 놀거리가 너무 없어서 그 당시 3시간이나 걸리는 베이트 먼스 베이로 놀러 다녔다.
지금은 지도로 보니 1시간 30분이면 가는 듯하다.

 


2박 3일인가?? 빌렸던 숙소
숙소는 방도 많고 깔끔했다.


태어나서 처음 해 본 낚시, 굴 껍데기만 한번 걸렸다ㅋ


결국 재미도 없고 추워서 사람들 옷 입고 바다 구경
모자는 누가 씌워준 건지 ㅋㅋ


보트는 3~4명씩 나눠 탔다.
호주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만 운전이 가능하다.

 

 

 

무슨 다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다리 주위에서 놀았나 보다.

 


숯불에 석화 구워 먹기!
누군가 석화 껍질을 까다 대니와 나한테 튀긴 상황


놀러 간 동안 맨날 고기 고기, 맥주 맥주, 바다 바다를 반복하며 열심히 놀았다.

 

이 당시에는 주변에 워홀러 분들이 많아서 만나면 바로 헤어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곧 한국으로 가실 분과 어색하게 찰칵 ㅎㅎ

 


저녁에는 여러 가지 게임해서 질 때마다 얼굴에 낙서하기, 유치하지만 제일 재미있다.
나는 게임을 얼마나 못해서 처키가 된 건가...


두 번째 베이트 먼스 베이 방문, 여기는 또 다른 쪽인가 보다.
나는 그냥 따라다녀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른다.ㅎㅎ


이렇게 맑은 날 잠시 동안 우박도 떨어졌다.
마른하늘에 우박


제임스가 문어를 주워서? 잡아서?
다들 한 번씩 만져보는 중ㅎㅎ 빨판 힘이 엄청났다.
이 날 저녁은 바다에서 잡은 생선으로 회도 먹었다.


야생 왈라비

사이즈가 이렇게 작은걸 보면 왈라비가 맞겠지?

 


야생 캥거루는 헤드락 걸고, 날라 차기하고, 손톱으로 할퀴고, 위험한데 왈라비는 경계도 안 하고 좀 착했다. ㅎㅎ

 

굉장히 프렌들리 했던 왈라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브리즈번에서는 차로 15시간이 걸린다...ㄷㄷ
정말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장소인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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