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분위기 나는 홈브런치 만들기 바질 페스토 간단히 만드는 법

오늘의 요리

 

오늘은 손이 초큼 가고
재료가 여러 가지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에 비해
비주얼이 좋은 홈브런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예전에 쉐어 살 때
집주인 언니가 홈브런치를 이렇게 만들어줘서

같이 먹었는데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그 당시 맛있게 먹었던걸 생각하며
비슷하게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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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런치 재료

사워도우빵
방울토마토
올리브유
크림치즈
아보카도
베이컨
할루미치즈
바질 페스토 or 바질잎

*바질잎으로 바질 페스토를 직접 만들 경우에는
잣이나 캐슈넛 같은 견과류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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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워도우는 사용할 만큼
앞뒤로 바삭해지게 구워서
눅눅해지지 않도록 세워서 대기시켜 둡니다.

02

깨끗이 씻은 바질잎 15장 정도에
잣 30개 정도를 넣고
소금을 살짝 뿌린 후
빻아 주세요.

03

깨끗이 씻은 방울토마토에
칼집을 조금씩 내주세요.

04

팬에 올리브유 넣고 방토를 볶다가
살짝 흐물 해지면
만들어둔 바질 페스토를 넣고
볶아주세요.

05

할루미 치즈도 먹기 좋은 크기와
두께로 잘라
앞뒤로 구워주세요.

*염분을 빼고 사용하시려면
물에 담갔다 사용해 주세요.

06

한쪽에서는 베이컨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07

아보카도는 반개만 사용했어요.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지금까지 굽고 자르고 한 재료들을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크림치즈는 예쁘게 담을 그릇이 없어
같이 사진은 안 찍었어요 ㅎㅎ

간단하지만 비주얼이 너무 좋죠?

이제 구워놓은 빵에 크림치즈 바르고
원하는 재료들과 함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시면 됩니다.
아보카도와 방울토마토가 베이컨과 할루미 치즈의

짠맛을 중화시켜 줘서 재료 조합이 아주 좋아요.

 

브런치가 땡기는 날에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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