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쪽파 크림치즈 만들기 베이컨까지 추가해 더 맛있게 만드는 법

오늘의 요리

 

평소에 편스토랑을 보고 만들고 싶었던 요리 중 하나인

쪽파 크림치즈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류수영 님의 레시피대로 만들면 쪽파만 넣는 건데

다른 분들이 베이컨도 많이 넣길래

저도 류수영 님의 쪽파 크림치즈 레시피에

베이컨만 추가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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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베이컨 크림치즈 재료

 

크림치즈 200g

쪽파 9~10개

연유 4큰술

베이컨 5장

 

빵 or 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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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저는 쪽파크림치즈를

베이글에 발라 먹으려고

베이글 먼저 잘라서 버터에 토스트 해주었어요.

 

*꼭 베이글이 아니더라도

바게트나 크래커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02

 

베이컨 5장을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달군 팬에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03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은

키친타월에 기름기를 빼고

작게 다져 주세요.

 

 

04

 

쪽파 9~10개를 깨끗이 씻어

작게 썰어주세요.

 

 

05

 

크림치즈 200g

썰어놓은 쪽파

베이컨

연유 4큰술

후추를 넣어 섞어주세요.

 

*베이컨을 안 넣을 경우에는

소금 3~4꼬집도 넣어주세요.

 

 

구운 베이글에

쪽파 베이컨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 보았어요.

 

 

미국에서는 이미 쪽파크림치즈 베이글이

유명하다던데

그 맛이 궁금하네요.

 

 

한입 베어 물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네요.

연유가 들어가서 달콤하면서

베이컨이 들어가서 짭조름하고

쪽파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 향긋? 해요.

 

 

남은 쪽파크림치즈는 통에 담아

저녁에 남편이랑 크래커에 올려 먹었는데

저는 음~ 맛있다 하면서 먹는데

남편은 쪽파향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호불호가 갈릴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네요.

 

어린이 입맛이 아니면

보통은 호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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