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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년 전 워홀시절 농장 일을 마치고 호주 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캥거루 포인트

 

 

비록 내 사진은 다 흔들렸지만 브리즈번 시티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에는 뉴팜 파크를 가는 길에 아이와 함께 급 들려 보았다.

 

 

야경은 야경대로 낮 풍경은 낮 풍경대로 예쁘다.

 

 

몰랐는데 영국에서 온 죄수들의 초기 정착지였다고 한다.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고, 또 암벽 등반 명소로도 유명하다.

 

 

건너편에 나무가 우거진 곳은 보타닉 가든이다.

 

 

 

브리즈번 시티 즐기기/ 보타닉 가든

브리즈번 시티 한가운데에서 아래쪽으로 쭉 내려오면 보타닉 가든이 있어요 그동안 몇번 오면서 제대로 안 봤는데 1865년부터 자리 잡고 있었나 봐요 쭉쭉 뻗은 나무들이 시원시원하네요 도심

arimarim.tistory.com

 

 

 

 

다음날은 보타닉 가든을 또 오랜만에 놀러 가서 전 날 서있었던 캥거루 포인트를 찍을 수 있었다.

실제로 보면 암벽이 굉장히 멋진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인다 ㅠ

 

캥거루 포인트 산책하면서 아래쪽으로도 내려가서 직접 보면 더 멋질 거 같다.

나도 아직까지는 한 번도 아래쪽은 다녀온 적이 없다.

 

 

브리즈번에 온다면 캥거루 포인트에 들려 인생샷도 건지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즐기고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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