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냉딸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늘의 간식

 

편스토랑 어남선생 편을 보다가

아이에게 줘도 죄책감 없는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보게 됐어요.

예전에 호주 가이버 님 아이스크림은

집에서 설탕 대체제 넣고 만들기는 했지만

생크림도 많이 들어가고 자주 주기는 좀 그랬는데 

요거는 진짜 죄책감이 전혀 안 들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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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냉동 딸기

그릭 요거트

 

설탕 대체제 or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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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그냥 딸기 말고

냉동 딸기로 준비해 주세요.

 

*냉동 블루베리로 만드는 건 맛없고

냉동 망고는 괜찮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해요.

 

 

 

02

 

그냥 한 번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갈아줘도 상관없지만

저는 투톤으로 만들어 보려고

딸기 먼저 갈아 줬어요.

 

 

 

아기 생각에 엄마가 믹서를 간다 = 맛있는 거!

냅다 컵을 찾아와서 들이미네요. ㅋㅋㅋ

 

 

03

 

냉동 딸기를 조금 덜어내고

믹서에 그릭 요거트 3큰술 정도 듬뿍 넣고

설탕 대체제 3큰술 넣어서

다시 갈아줬어요.

 

*류수영 님은 그릭 요거트랑

딸기로만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호주 딸기는 너~무 단맛이 없어서

설탕 대체제를 좀 넣어 줬어요.

 

 

04

 

따로 덜어놓은 딸기와

요거트 딸기로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서 5시간 정도 얼려줬어요.

 

 

 

아놔... 퐝당... 😑

자꾸 아이스크림 대만 빠져...

 

이거 만든다고 아이스크림 틀 사고 나서

동영상 처음으로 끝까지 봤는데

이런 아이스크림 틀은 비추 한다고 하네요. ㅋㅋ

 

 

6개 중에 3개만 제대로 나왔어요.

열심히 투톤 아이스크림 만든 거는

나오다 윗부분이 깨졌지만요... ㅠㅠ

 

 

 

두 번째는 꿀을 넣고 

재료를 한 번에 다 넣고 갈아줬어요.

이대로 바로 먹으면 스무디킹 😍

 

 

이번에는 색이 더 진하게 나왔네요.

6개 중에 하나만 제대로 뽑았어요.

나머지는 다 수저로 퍼먹었어요.🤣

 

먹어보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어른이 먹어도 맛있어서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스크림 틀은 눕혀서 얼리는 실리콘 몰드로 추천해요.

저도 바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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