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말이찜, 기름기 쏙 빠진 깔끔하고 담백한 고기 요리

 

오늘의 요리

 

고기 요리를 가장 건강에 좋게 먹는 방법은

찌거나 삶는 거라고 하죠.

다이어트에도 좋아서 고기를 찜 요리로 자주 먹고 있는데, 맛도 너무 좋아요.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평소에는 그냥 야채 깔고, 고기 깔고

대충대충 쪄서 먹지만

만약에 손님 초대 요리로 만들고 싶다면

저처럼 고기 말이찜을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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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말이찜 재료

 

차돌박이

부추

당근

팽이버섯

청경채

숙주

양파

새송이 버섯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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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차돌박이를 펼쳐

원하는 야채를 넣어 주세요.

 

저는 색감을 위해

당근과 부추, 양파, 팽이버섯을 넣었어요.

 

 

02

 

돌돌돌 야무지게 말아 주세요.

 

 

 

03

 

찜기에 청경채와 숙주

새송이 버섯을 올려 주세요.

 

 

04

 

돌돌 말아놓은 차돌박이를 올리고

뚜껑 닫고 

색이 변할 때까지 찜기에 쪄 주세요.

 

 

 

차돌박이 말이찜

만들기 너무 쉽죠~~

 

저는 함께 쪄낸 야채들을 아래 깔고

위에 차돌박이 말이찜을 올려 줬어요.

요거는 손님 상에 내놓으려면

플레이팅 연습을 좀 더 해야겠어요. ㅎㅎ

 

 

하나하나 마는 과정이 조금 귀찮지만

평소에는 그냥 쪄서 먹더라도

손님 올 때는 이렇게 야채를 고기로 돌돌 말아서

내놓으면 먹기도 편하고

예뻐서 좋을 거 같아요.

 

 

최애 소스는 참깨 드레싱이랑

코코넛 스리라차인데

이번에는 참깨 드레싱이 없어서

코코넛 스리라차랑만 함께 했어요. 😋

 

쪄낸 거라 담백하고

야채와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어요.

남편은 샤브용 돼지고기로 해주는 게 

제일 담백하다고는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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