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 칼칼~ 간장 닭갈비 만들기 간장 닭볶음 만들기

 

오늘의 요리

 

고추장 닭갈비를 볶아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는 것처럼

지난번에 구워 먹는 간장 닭갈비 레시피를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볶아먹는 간장 닭갈비를 만들어봤어요.

양념이 거의 비슷해도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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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닭갈비 재료

 

닭 허벅지살 890~970g

대파

청고추, 홍고추

춘장 or 짜장 분말

간장

맛술

설탕

다진 마늘

후추

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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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닭은 부드러운 허벅지 살로

970g 준비했어요.

기름기 좀 떼주고, 먹기 좋게 잘라서

890g 사용했어요.

 

 

 

02

 

닭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고

볼에 담아 양념해주세요.

 

진간장 5큰술

맛술 3큰술

흑설탕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30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주시면 더 좋습니다.

 

*색을 내기 위해 흑설탕을 사용하는데

흑설탕이 없으면 일반 설탕 쓰셔도 됩니다.

대신 짜장 가루나 춘장이 필요해요.

 

양념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길 바라요.

 

 

 

03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04

 

팬을 달궈 숙성해 두었던

간장 닭갈비를 볶아 주세요.

춘장이나 짜장 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먹음직스러운 색이 나게 해 주세요.

 

 

 

05

 

국물이 거의 졸았을 때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올리고당을 1큰술 넣어서 마지막으로 볶아 주세요.

 

 

 

역시 한국 음식은

깨를 뿌려줘야 진정한 완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ㅎㅎ

 

 

흑설탕이 없어서

짜장 분말을 조금씩 넣어가며

색을 내줬더니 색도 참 예쁘게 나왔네요.

 

 

 

간장 맛이라 순해 보이지만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나름 칼칼하답니다.

고추장 닭갈비도 맛있지만

가끔은 색다르게 간장 닭갈비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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