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좋은 미니 오징어 야채전 만들기

 

오늘의 요리

 

언니가 야채만 잔뜩 넣고

반찬으로 전을 만들어 먹었는데

그렇게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는 거예요.

근데 저는 거기에 오징어를 넣으면

더 맛있겠다 싶었던 거죠. 

(말투 왜 이래 ㅋㅋㅋ)

암튼 그래서 오징어와 야채를 섞어

반찬으로 좋은 미니 오징어 야채전이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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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야채전 재료

 

애호박, 파프리카, 당근, 부추

오징어, 계란

소금,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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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야채는 냉파 해서 이것저것 넣어주세요.

저는 애호박, 당근, 파프리카를 다져줬어요.

 

 

02

 

오징어는 다리랑 세모 머리 부분만 사용했어요.

작게 잘라서 넣어주고

부추도 다지기로 다지면 풋내 날까봐

따로 작게 잘라서 넣어주고

계란은 큰 걸로 3개 넣어줬어요.

 

 

03

 

위에 재료들을 잘 섞어주고

소금도 1 티스푼 넣어줬어요.

 

간장 찍어 먹을 거라 

간을 딱 맞추지는 않았어요.

 

 

04

 

달군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한 수저씩 올려

약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줬어요.

 

 

키친타월로 기름 좀 눌러주고

접시에 담아줬어요.

양이 꽤 많이 나왔네요.

 

 

맛은 뭐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중간중간 오징어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아요.

지짐이로 말고 반찬으로 이렇게도 부쳐서 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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