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에게 배운 수박 주스 만드는 법

오늘의 음료

 

아이가 다른 과일들은 잘 먹는데
수박은 잘 안 먹더라고요.
혹시 수박 주스로 만들어 주면 먹을까 싶어
카페 하는 친구에게 레시피를 물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카페처럼 카페 시럽도 없고

친구는 수박 썰기 바빠 수박 얼릴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바로 갈지만
집에서는 이렇게 만들면 카페 레시피처럼 맛있다고 알려주길래
사장님 말씀, 어디 한번 믿고 만들어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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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주스 재료

 

수박 300g

물 100ml

설탕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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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수박 (300g)을 깍두기 크기로 잘라

씨를 깔끔하게 빼서 얼려 주세요.

 

꽝꽝 얼은 수박을

수박 주스 만들기 5~10분 정도 전에

실온에 꺼내 주세요.

 

 

02

 

믹서기에 물 100ml

설탕 1큰술

얼린 수박을 넣고 잘 갈아 줍니다.

 

 

엄청 달고, 시원하고 맛있네요.

진짜 카페에서 사 먹던 그 맛! 😋

 

 

수박을 얼려 놓고

하루를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수박만 얼려 놓고 기다리는 시간만 빼면

만드는 과정은 너무나도 초간단이니

여름에 시원~하게 갈아서 드셔 보세요.

아주 몸속까지 시원해져요. 🥶

 

아이는... 그냥 수박 맛이 싫은가 봐요.

이 맛있는 걸...

반 컵도 안 먹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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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고구마 라떼와 자색 고구마 프라페, 따뜻하게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