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튀김 만들기 바삭 바삭 팽이버섯 요리

오늘의 요리

 

오늘은 팽이버섯을 이용한 가성비 요리

팽이버섯 튀김을 만들어 보았어요.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팽이버섯만 사용하면 가성비 요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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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튀김 재료

 

팽이버섯

튀김가루

식용유

탄산수 or 맥주 or 차가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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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서로 좀 붙어있는 애들을 사용했어요.

약 100g 정도 사용했네요.

 

 

02

 

튀김가루 듬뿍 5큰술에

차가운 탄산수를 넣어가며 

반죽이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만들어 주었어요.

 

*탄산수나 맥주가 반죽을 더 바삭하게 한다고 해요.

없으면 차가운 물을 사용해 주세요.

 

 

03

 

튀김옷이 잘 입혀지도록 

팽이버섯에 덧가루를 뿌려준 후

팽이버섯을 반죽에 푹 담갔다 빼주세요.

반죽이 너무 많이 묻어 있지 않게

어느 정도 털어 내줍니다.

 

 

04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중강 불)

반죽만 먼저 넣어보고

반죽이 바로 동동 뜨면

팽이버섯을 잡고

기름에서 3초 정도 흔들어 주세요. 

(팽이버섯이 활짝 펼쳐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05

 

저처럼 넓은 팬에

최소한의 기름으로 튀기시는 경우에는

한쪽이 바삭하게 튀겨지면

한 번씩 뒤집어 주면서 튀겨 주세요.

 

 

갑자기 완성샷... ㅎㅎ

팽이버섯 흔들어가며, 뒤집어 가며

튀긴다고 바빠서 

더 이상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이놈의 정신머리...

 

 

다 튀기고 꺼낼 때

팽이버섯을 기름 망에 올려놓고 

기름 망을 탁탁 쳐서 

기름을 최대한 빼주세요.

 

 

소스 하나는 간장+식초

하나는 스위트 칠리+스리라차로 만들었어요.

따뜻하고 바삭할 때

소스 찍어 먹으니 환상이네요.

다른 소스 없이 소금만 쳐서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버섯을 절대 입에도 안 대던

저희 아기도 버섯이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아기도 튀김은 못 참죠~ ㅋㅋ

 

저는 비록 탄산수랑 먹었지만

맥주 안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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