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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바로 또 남은 치킨요리 갑니다. ㅎㅎ

남은 치킨으로 한쪽에서는 야채밥전을

한쪽에서는 치킨 퀘사디아를 만들었거든요.

치킨 퀘사디아 역시 이렇게 쉬울 수가 없어요.


치킨 퀘사디아 재료

 

치킨

토르티야

양송이, 양파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01

 

치킨 한 조각을 작게 썰어 주세요.

양파 약간과 양송이버섯 1개도 

비슷한 크기로 찹찹 썰어주었어요.

 

*저는 딱 1인분만 만들었어요.

파프리카나 캔 옥수수 등을 

추가하시면 더 좋습니다.

 

 

02

 

식용유를 아주 소량만 둘러

야채와 치킨을 볶아 주세요. (중약불)

 

 

03

 

야채가 다 익었으면

파스타 소스를 볶아 놓은 재료들과

잘 섞일 정도로만 넣어 줍니다.

 

 

04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또띠아 한 장을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주세요.

 

 

05

 

볶아 놓은 속재료를 올리고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 올려주세요.

 

 

06

 

다른 또띠아로 덮은 후

한쪽이 치즈가 다 녹았을 때

조심히 뒤집어

다른 한쪽도 치즈를 녹여주세요.

 

*또띠아가 큰 경우 속재료를 한쪽에만 올리고

반을 접어서 뒤집으시면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파슬리도 뿌려 줬는데

너무 퍽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제가 사용한 또띠아가 워낙 작은 사이즈라

반을 접어서 만들지 않고

다른 또띠아로 덮어서 만들었더니

칼로 자를 때 내용물이 다 튀어나오더라고요.

저처럼 2장으로 만들 경우에는

먹기 전에 가위로 자르시는 걸 추천해요.

 

 

치킨 퀘사디아~ 역시 너무 맛있어요.

피자 같기도 하고요.

맥주 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고

밥 좀 넣어서 만들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남편이 치킨을 잔뜩 시키는 바람에

또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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