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아니 구이 만들기 손님상에 내놓기 좋은 예쁜 플레이팅 까지~

오늘의 요리

 

오늘은 오랜만에 너비아니 구이를 만들었어요.

너비아니는 얄팍하게 저며

갖은양념을 하여 구운 쇠고기예요.

원래는 궁중에서 먹던 불고기의 한 종류였으나

임진왜란 이후로 조리법이 민간으로까지

퍼지며 대중화된 음식이에요.

너비아니를 구워서

부추와 잣과 함께 플레이팅까지 하고 나면

손님상에 내놓기도 너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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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아니 구이 재료

 

소고기 부드러운 부위

잣

부추

간장

설탕

매실청

참기름

후추

생강청 or생강가루

다진 마늘

사과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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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비계 부분을 떼어내고

등심 300g을 사용했어요.

키친타월로 핏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안심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안심이 하나도 안 보여서

등심으로 사 왔네요... 

 

 

02

 

스테이크용 등심이라 먼저

반을 갈라 얇게 펼쳐줬어요.

 

 

03

 

칼날을 이용해 앞 뒤로 저며준 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04

 

믹서에 작은 사과 1개와

양파 1/2개를 물을 조금만 넣고

갈아 주세요.

 

 

05

 

통에 사과와 양파 간 것을 담고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2큰술

생강청이나 생강가루 약간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섞어 주세요.

 

 

06

 

고기를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07

 

양념이 타지 않도록

중 약불에서 앞뒤로 구워 줍니다.

 

 

08

 

고기가 익는 동안

부추를 깨끗이 씻어

비슷한 크기로 접시에 잘라 놓고

잣도 빻아서 준비해 주세요.

 

 

09

 

잘 익은 고기를 부추 위에 올리고

잣도 뿌려 주세요.

 

 

이렇게 플레이팅 해 놓으면

부추랑 같이 먹기도 좋더라고요.

 

 

손님상, 잔치상, 생일상에 내놓아도 좋겠죠?

참고로 지난번에는 갈빗살로 했는데

갈빗살이 더 야들하니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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