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솔미 초간단 오징어 육전 만들기

오늘의 요리

 

편스토랑에 박솔미 님이 초반에 나왔을 때

박솔미 님의 엄마표 오징어 육전을 선보인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따라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고

계속 생각만 하다가

6개월 만에 드디어 만들어 보았어요. 

만들어 보고자 했던 음식들을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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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육전 재료

 

오징어

설탕

참기름

부침가루

계란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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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박솔미 님은 일반 오징어 3마리로

오징어 육전을 만들었는데

저는 귀엽고 깜찍한 갑오징어 3마리로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오징어를 먼저 깔끔하게 손질해 주세요.

 

 

02

 

다리와 몸통은 따로 분리하고

몸통 안쪽 부분에

촘촘하게 X자로 칼집을 내주세요.

 

 

03

 

설탕을 조금씩만 살살 뿌려

손으로 문질러 주세요.

 

*짠맛을 잡아 준다고 해요.

 

 

04

 

참기름은 전체에 넣고

팍팍 문지르라고 해요.

참기름을 쪼르륵 따라서

다리까지 팍팍 문질러 주었어요.

 

 

05

 

부침가루 + 달걀물

 

갑오징어가 워낙 작아서

계란은 1개만 풀어서 사용했어요.

 

 

06

 

기름은 넉넉하게 두르고

달군 팬에 오징어를 올려 주세요.

오징어가 쪼그라들면 돌돌 말아 주세요.

 

갑오징어는 혼자 알아서 옆으로 말리더라고요. ㅎㅎㅎ

 

류수영 님 깜짝 등장

 

*원래는 이런 비주얼입니다.

 

 

베이비 갑오징어로 만든 것도

나름 잘 구워졌어요. 😁

먼저 만들어 드신 분들의 후기에서

소스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길래

간장도 준비해 보았어요.

 

 

먹어보기 위해 가위로 잘라주고

일단 아무것도 안 찍고

한 입 먹어 보았는데

짭조름하면서

참기름 향이 확 나고

오징어는 부드럽고

겉에 부침 옷까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순삭했어요. ㅎㅎ

 

간장은 괜히 따랐네요...

무튼 기대를 크게 안 했는데

개인적으로 넘 맛있게 먹었어요.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을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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