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꽃게로 꽃게라면 끓이기 비린내 나지 않게 끓이는 법

오늘의 요리

 

냉동 꽃게 사 온 걸로

꽃게탕이랑 꽃게 된장찌개 끓여 먹고

정말 딱 1마리가 애매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1마리만 남아서 양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꽃게라면을 끓이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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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라면 재료

 

냉동꽃게

생수

라면

다진 마늘

된장

맛술

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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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냉동 꽃게는 해동한 후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손질이 다 된 상태라 물로 씻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빨리 먹고 싶어서

해동 아주 살짝만 했네요.

 

 

02

 

냄비에 라면 끓일 물을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려고 할 때쯤

손질해둔 꽃게를 넣어 주세요.

 

*평소에 라면 한 개당 물을 400ml만 넣어서 혹시 짤까 봐

라면 물은 평소보다 약간 더 넣었어요.

 

 

03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어주세요.

 

 

04

 

물이 끓으면

라면수프도 넣고

면도 넣고 끓여 주세요.

 

 

05

 

마지막으로

대파, 청양고추도 취향껏 넣어 줍니다.

 

 

꼬들면을 좋아하는 저는

아주 꼬들꼬들하게 끓였습니다. ㅎㅎ

 

 

라면 3개에 꽃게 1마리라 무척 아쉽네요.

꽃게 먹을 때 빼고는

국물에서 꽃게 맛을 느끼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마치 꽃게 0.5% 이런 느낌?

진정한 꽃게 국물 맛이 나는

꽃게라면을 위해 냉동 꽃게를 다시 구매해야겠습니다. 

어쨌든 애매하게 남은 꽃게 1마리는

이렇게 나름 잘 해결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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