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김밥 만들기 쉽고 예쁘게 만드는 참치마요 김밥

오늘의 요리

 

저는 김밥집에 가면 참치김밥을

제일 자주 시켜 먹는데

아무래도 제 최애 김밥이 참치김밥 인가 봅니다.

(그걸 이제야 깨달은...? ㅎㅎ)

암튼 지난번에 비싸게 주고 사 먹은 참치 김밥이

별로 입맛에 안 맞아서

오랜만에 집에서 참치김밥을 직접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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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 재료

 

깻잎

당근

계란

햄

마요네즈

단무지

우엉

밥

소금

참기름

통깨

식용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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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가장 먼저 깻잎을 8장 씻어서

물기를 말려주었어요.

 

*참치 김밥은 두줄 만들었는데

깻잎 사이즈가 작아서

총 8장을 사용했어요.

 

 

02

 

김밥햄이나 스팸도

김밥에 들어갈 양에 맞춰

구워주세요.

 

 

03

 

당근은 중간 사이즈 1개를 채 썰어

식용유 살짝

소금 약간을 넣고 볶아주세요.

 

 

04

 

계란 2개에 소금 한 꼬집 넣고

잘 섞어 지단을 만들어 얇게 썰거나

계란말이처럼 돌돌 말아

반으로 나눠 주세요.

 

 

05

 

당근, 단무지

기름기 쫙 뺀 참치캔 (중간 사이즈)도

준비해 주세요.

 

*참치는 미리 마요네즈에

비벼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06

 

밥 약 2 공기에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고

비벼가며 짭조름하게 간을 맞춰 주세요.

 

 

07

 

김의 거 친면이 위쪽으로 오게 놓고

밥을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깔아주세요.

 

 

08

 

작은 깻잎을 양쪽에 4장씩 올리고

참치를 양쪽에 똑같이 나누어 올려주세요.

마요네즈도 듬뿍 뿌려줍니다.

 

*평소에는 참치를 마요네즈에 미리 비벼서 만들다가

이번에는 기름기 뺀 참치 위에

마요네즈를 올려 만들어 보았는데

초보자 분들은 비벼서 만드는 게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참치가 날아다녀서 불편합니다. ㅎㅎ

 

참치를 마요네즈에 미리 비벼서 올리면

깻잎으로 참치를 미리 동그랗게 말 수 있기 때문에

김밥을 말기도 더 편해요.

 

 

09

 

당근을 올리고

그 위로 무거운 재료인

계란과 햄, 우엉, 단무지를 올려

당근을 고정시켜주세요.

 

 

10

 

가운데 내용물들을 잘 잡고

밥과 밥 끝이 잘 만나도록

말아주세요.

 

 

11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12

 

김이 완전히 잘 붙으면

잘 드는 칼로 김밥을 썰어주세요.

 

 

맛살도 넣을까 하다

없어서 못 넣었는데

이 정도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참치 김밥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진 분식 타임이었어요. ㅋㅋ

 

 

다음에는 청양고추도 통으로 넣고

땡초 참치김밥도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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