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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한국에 오면 사 먹고 싶었던

식재료중에 하나가 바로 명태 껍질이에요.
호주에서는 구하기가 힘들답니다.ㅜㅜ
돼지껍질과 같은 육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2%인데
명태와 같은 어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84%라고 해요.
이러니 안 먹어 볼 수가 없겠죠? ㅎㅎ


저는 편하게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깨끗하게 손질된

명태 껍질 500g을 구매했어요.
양이 꽤 많더라고요.
일단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명태 껍질 튀김을 만들어 보았어요.


명태 껍질 튀김 재료

명태 껍질
식용유
소금
설탕
통깨

고춧가루(선택)



01

웍에 식용유를 듬뿍 넣어주세요.
중불로 달궈줍니다.

기름 가득 넣고 완전히 튀기면 더 좋은데

기름 처리가 힘들어서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 넣었어요.


02

명태 껍질 한 장을 넣어 오그라 들면
불을 중불 정도로 줄이고
명태 껍질을 한 줌 듬뿍 넣어주세요.


03

재빠르게 볶아준 후 불을 꺼주세요.


04

체에 밭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 저는 기름이 애매하게 남길래
명태 껍질을 한 줌 더 넣고 튀겨주었어요.
기름이 별로 없어서 잘 오그라 들지  않더라고요ㅜㅜ

 


05

비닐이나 볼에 넣고 소금 약간을 넣어주세요.


06

설탕도 입맛에 맞게 넣어주세요.
저는 두 번 정도 더 넣었더니 맛이 딱 좋더라고요.


07

통깨까지 넣고 양념이 잘 묻도록
신나게 흔들어 줍니다.

*고춧가루나 라면스프를 추가하셔도 좋아요.

 


바삭바삭 맛있고 영양가 있는

명태 껍질 튀김이 완성됐어요.
자꾸자꾸 들어가는 마성의 맛입니다.


두 번째에 기름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튀겨서

잘 오그라들지 않은 명태 껍질 튀김은 좀 질겼어요. 


잘 오그란 든 명태 껍질은 과자처럼 바삭바삭 맛있었답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더 간단하게
그냥 돌려서 마요네즈만 찍어 먹어도 꿀맛일 것 같아요.


명태 껍질은 피부미용
해독작용, 면역력 강화
뇌 건강, 심혈관계 질환 예방
관절 건강, 성장발육에 좋고
콜라겐, 아미노산, 칼슘, 오메가 3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지방 함량은 낮다고 해요.
과다 복용 시에는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먹어주면 너무 좋은 음식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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