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우삼겹 육전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어요~

오늘의 요리

 

얼마 전에 이원일 셰프의 시그니처라는

소기기 육전을 보았어요.

꽤 유명했던 레시피 같은데

저는 이번에 보고 만들게 됐네요.

평소에 만들던 육전에 비하면

만드는 법이 너무나 간단하면서

맛까지 좋아요~

집에 재료가 다 없어서 똑같이는 못하고

있는 재료 안에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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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겹 육전 재료

 

우삼겹

소금, 후추

계란

설탕

부추나 쪽파

파채 & 소스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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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원일 셰프님은

어린잎 야채를 무쳐서 내놓는데

저는 파채를 만들어서

간편하게 양파절임 소스(or 참 소스)에 무쳤어요.

 

 

02

 

우삼겹은 프라이팬에 한 면을 채울 정도로

깔고 소금, 후추 약간씩 넣고

펼쳐가며 구워 주세요.

저는 다 굽고 불을 잠시 끄고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어느 정도 닦아 주었어요.

 

 

03

 

계란 3개

소금 0.5 티스푼

설탕 0.5 티스푼을 넣고

잘 풀어준 뒤

약불에서 계란물을 조금씩 부어 주세요.

 

*한꺼번에 많이 부으면 부풀어 오른다고 해요.

계란은 알이 작으면 4개 사용해 주세요.

 

 

04

 

위에 쪽파랑 표고버섯 슬라이스를 올리는데

저는 없어서 부추만 조금 올렸어요. ㅎㅎ

계란이 반 넘게 익어서 뒤집을 수 있을 거 같을 때 

뒤집개로 살살 들어 올린 후

조심히 뒤집어서 짧게 익혀 주세요.

 

*표고버섯을 올렸을 경우에는 2분간 익히라고 하네요.

 

 

05

 

다 익었으면 접시에 담고

가위나 피자 칼을 이용해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완성된 육전에 양념한 파채를 조금 올려 주었어요.

통깨도 솔솔 뿌려 주고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그만이네요.

 

 

끝까지 따뜻하게 못 먹는 게

조금 아쉬울 뿐이에요.

표고버섯이 들어가도 식감이 너무 좋을 거 같아서

조만간 표고버섯 사다가 다시 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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