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치니 파스타 만들기 버섯 향이 너무 좋은 포르치니 오일 파스타

오늘의 요리

 

지난번에 영국식 크리미 갈릭 머시룸 토스트를

만들어 먹고, 남은 포르치니 버섯으로

풍미작렬 포르치니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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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치니 파스타 재료

 

포르치니 버섯

양송이버섯

파스타면

올리브 유

마늘

소금, 후추

페페론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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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포르치니 버섯은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16g을 사용했어요.

물에 30분 이상 불려 주세요.

 

*버섯 우린 물은 버리지 않고

사용할 거예요.

 

 

02

 

버섯 물기를 살짝 짜 내고

썰어 주세요.

 

사진은 깜빡했지만

마늘이랑 양송이도 4~5개 정도

편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03

 

올리브유를 듬뿍 두르고

중불에서 마늘을 먼저 볶아 주다가

마늘 색이 노릇하게 변하면

잘라 놓은 포르치니 버섯도 넣어 줍니다.

 

*올리브유는 적당히 두르신 후

다 만들고 나중에 더 뿌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04

 

포르치니 버섯 먼저 1분 정도 볶다가

양송이도 넣어 주세요.

후추와 소금도 살짝 넣어 줍니다.

 

 

05

 

양송이도 다 볶아지면

포르치니 우린 물을 다 넣어 주세요.

강불에서 졸여 줍니다.

 

 

06

 

한쪽에서는 소스를 계속 졸이고

한쪽에서는 파스타 면을 삶아 주세요.

저는 2인분으로 링귀니 면 200g을 사용했고

꽃소금 1큰술과 올리브유 1큰술을 넣어서

끓여 주었어요.

 

 

07

 

소스가 거의 다 졸았을 때

면을 꺼내서 넣어 주세요.

면수 넣고 더 끓일 거라서

80% 정도만 익혀서 옮기는 게

가장 좋아요.

 

버섯 소스 때문에 면의 색이 금방 진하게 변했어요.

 

*페페론치노를 넣으실 분들은

여기서 넣어주세요.

저는 계속 넣어야지 생각하다가 

까먹어 버렸어요. 😭

 

 

08

 

면수를 추가해 가며

파스타를 더 끓여 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도 더 넣어가며

익기 정도와 간을 맞춰서 마무리해주세요.

 

 

 

한 접시 담아 보았습니다.

위에 치즈와 후추도 뿌려 주었어요.

 

 

위에 트러플 오일을 추가로 뿌리면

풍미가 더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 정도로도 충분히 너무 좋았습니다.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비록 페페론치노는 넣으려다 까먹었지만...ㅎㅎ

포르치니 버섯 사다가 앞으로 종종

만들어 먹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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