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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15년 넘게 가족들이 모일 때면
엄마가 꼭 만들어 주시는 요리가 있어요.
바로 오리 주물럭이에요.
가족들이 모이면

꼭 한 끼는 오리 주물럭으로 먹을 정도로 맛있고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한 엄마표 오리 주물럭 레시피를
저도 이번에 제대로 배웠어요.


오리 주물럭 재료

오리고기
양파
김치
오디
강황가루
계피가루
생강가루
김치
설탕
올리고당 or 매실청



01

양파 4개는 껍질을 까서
채 썰어 주세요.


02

오리고기 슬라이스 4kg을 큰 통에 담아주세요.

*김치 담는 대야를 사용했어요.


03

엄마가 직접 담그신 10년 된 오디청 (별로 달지 않음)을
한 대접 뿌려줬어요.

*감으로 하시는 거라 정확한 계량이 없어요.


04

강황가루 1/2큰술을 뿌려주세요.

*선택 재료입니다.


05

생강가루 1/2큰술
계핏가루 2/3큰술도 뿌려주세요.


06

오디청에 이은 엄마의 두 번째 시크릿 재료인데
이거는 매실청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07

다진 마늘까지 듬뿍 넣고
한번 버무려 주세요.


08

썰어놓은 양파와
김치 2/3통을 먹기 좋게 썰어 넣어주세요.


09

설탕은 약 두 주먹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조금만 구워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채워주세요.
저는 단맛이 부족한 것 같아
엄마께 말씀드려 설탕을 더 넣었어요.

 

10

통에 잘 나눠 담아 하루 동안 숙성해 주세요.

 

 

엄마의 시크릿 재료로 잡내도 없고
감칠맛까지 좋은 오리 불고기입니다.
밖에서 사 먹으려면 비싼데

엄마의 솜씨 덕분에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리 불고기를 항상 실컷 먹어요.

 


저도 예전에 있는 재료로 나름 따라 해 봤는데
이 정도의 맛은 안 나더라고요.
오디청부터 담아야 될 듯해요.😲
언니들은 다 먹고 또 열심히 싸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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