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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언니가 엄마표 오리고기 5kg을 택배부탁해서
아빠가 도매집에 오리고기를 미리 주문하실때
저도 오리 슬라이스 1kg을 부탁했어요.
해보고 싶었던 오리 요리들이 있는데
호주에서는 오리 슬라이스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온 김에 만들어 보려고요!
오늘 만들어본 요리는 뚝딱이형 레시피로 만든
기사식당 오리불백 입니다.


오리불백 재료

오리슬라이스
간장
맛술
설탕
후추
된장
양파
통마늘
대파
청양고추
깻잎
들깨가루



01

오리 슬라이스 1kg을 볼에담고
뭉쳐있는 오리고기를
장갑 낀 손으로 잘 풀어주세요.


02

간장 5큰술
미림 5큰술
설탕 1큰술
후추 1/2큰술
된장 1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제가 사용한 된장이 좀 짠편이라
덜 넣었는데 1큰술 다 넣어도 괜찮겠더라고요.


03

양파 1개를 채 썰어 넣고
통마늘 100g도 넣어주세요.

저는 엄마가 미리 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신 통마늘로 편하게 사용했어요.

 


04

대파 1대도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고
청양고추도 취향껏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도 엄마가 냉동실에

미리 다 정리해 놓으신걸로 편하게 사용했어요 ㅎㅎ


05

고기와 야채를 함께 다시한번 잘 버무려준후
통이나 지퍼백에 담아
하루동안 숙성해 주세요.


06

달군 불판에 올려 지글지글 구워주세요.


07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때
깨끗이 씻은 깻잎을 돌돌말아 썰은 후
올려주세요.


08

들깨가루도 넉넉히 넣어줍니다.


기름기가 많이 사라질때까지 지글지글 볶은 후
불을 약하게 하고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오리고기 간장버전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요!
고기만 먹을때는 살짝 심심한가 싶기도 한데
야채랑 함께 먹으면 간이 딱 좋아요!


된장 한 숟가락이 들어가서

오리의 잡내도 잡아주고

풍미도 높여줘서 더 맛있게 잘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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