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상훈 고구마잼 고구마 무스 만들기 고구마 샌드 만드는 법

오늘의 요리

편스토랑에 가끔씩 나오는

정상훈 님은 아들을 셋이나 키워서 그런지
아이들 간식을 많이 소개하더라고요.
그중에 저희 아이도 잘 먹을 것 같은
고구마 잼!

그리고 그 고구마 잼을 이용한

고구마 샌드를 따라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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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잼 재료

고구마
우유
연유
버터
시나몬 파우더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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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중간 크기 고구마 2개를

깨끗이 씻어 쪄주세요.

저는 고구마 3개를 사용했어요.

02

삶은 고구마는 한 김 식힌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고
우유 한 컵
연유 4큰술
버터 20g
소금 약간을 넣고

고구마가 씹히지 않게 곱게 갈아줍니다.

 

*저는 고구마 3개를 사용했기 때문에

양을 조금씩 늘려서 넣었어요.

 

03

냄비로 옮겨 약불에서 한번 끓여 주세요.

수분을 날려 더욱 되직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닥에 들러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04

 

고구마 잼이 많이 되직해졌으면
시나몬 파우더를 약간 넣어 완성시킵니다.

고구마 무스를 식힌 후에

소독한 병에 담아 주세요.

 

*고구마 잼의 보관 기간은 냉장보관으로 일주일입니다.

 

 

05

 

이제 고구마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식빵 한 장을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만들어 주세요.

 

 

06

 

가운데 고구마 잼을 한 큰 술 올려줍니다.

 

 

07

 

반으로 접어

컵으로 꾸욱 누르면

포켓 샌드위치 모양이 됩니다.

 

 

정상훈 님이 만드신 고구마 잼은

노랑 노랑 했는데

저는 밤고구마로 만들었더니

마치 생크림 같이 하얘서 잘 안 보이네요 ㅎㅎ

 

 

색은 다르지만

맛은 당연히 아주 좋았어요~~

버터의 풍미에다

달달한 연유까지 들어갔으니까요.

 

 

아이는 처음에 고구마를 여기(빵에)

왜 넣었냐고 하더니

맛있는지 미키 귀 쪽에 덜어 놓은

고구마 잼까지 싹싹 발라서 다 먹더라고요 ㅎㅎ

빵도 부드럽고

고구마 무스도 부드러우니

제 입에도 맛있더라고요.

 

 

노란색이 아니라 아쉽지만

아이가 잘 먹어서 아주 만족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고구마라 몸에도 좋아서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이 먹기에도 부담 없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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