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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호주는 뭐만 시켰다 하면 칩스가
많이 딸려오는 편이라
못 먹고 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예전에 남은 감튀로 허니버터 감자튀김
레시피를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냉동실에 쟁여두었던
감튀를 오지 치즈 후라이로 변신시켜 보았어요.



오지치즈후라이 재료

감자튀김
베이컨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선택)



01

남은 감자튀김을 적당량
팬에 넣고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02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감튀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잘 구워지더라고요.


03

베이컨 두장도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구운 후
작게 잘라주었어요.


04

접시에 감자튀김을 담고
구워둔 베이컨도 일부 올려주세요.


05

모짜렐라 치즈도 적당히 올려줍니다.


06

그 위에 체다치즈 2장을 올려주세요.


07

전자레인지에 넣고
치즈가 녹는 상태를 봐가면서
약 2분 정도 돌려주었어요.


08

남겨두었던 베이컨을 올려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주세요.


저는 파마산 치즈가루도 뿌렸는데
없으면 안 뿌리셔도 됩니다.


남은 감튀가 멋진 비주얼의
오지치즈후라이로 변신했어요!


랜치소스나 스윗칠리 소스등에
찍어 먹으셔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남은 감자튀김 버리지 말고
맥주안주로 멋지게 변신시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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