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가득 속이 촉촉한 동그랑땡 만들기

 

오늘의 요리

 

저녁 반찬으로 뭘 만들까 하다가

돼지고기 & 소고기 다짐육이 보이길래

동그랑땡을 만들기로 했어요.

근데 두부가 마침 똑 떨어져서

다음번에 만들까 하다가

그냥 두부 없이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평소에는 꼭 두부를 넣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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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다짐육, 다진 야채, 다진 마늘

후추, 간장, 소금, 계란, 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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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돼지고기랑 소고기 

섞인 걸로 500g 준비했어요.

 

* 한 달도 더 전에 만든걸

이제야 올리는 부지런함 🥴

 

 

 

01

 

다짐육에 계란 1개와

다진 야채(대파, 당근, 양파 사용)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밀가루 2큰술을 넣어 주세요.

 

 

 

02

 

재료들이 하나가 될 수 있게

손으로 많이 많이 치대 주세요.

치대고 또 치대고~~

 

 

 

03

 

비슷한 크기로 동글동글 빚어서

눌러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또 다른 방법은 랩에 김밥처럼 싸서

살짝 냉동했다 썰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요.

 

 

남는 건 종일 포일에 층층이 쌓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했어요.

 

 

 

04

 

밀가루 옷을 입혀

살짝 털어 준 후

계란 1개를 풀어 계란물을 묻혀 주세요.

 

*계란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서 풀어 주세요.

 

 

05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약불에서 뚜껑 덮고  천천히 구워 주세요.

 

 

06

 

3~4분 정도 뚜껑 덮고 굽고

하나 뒤집어서 상태 먼저 확인하고

다 뒤집어서

다시 뚜껑 덮고 중간에 상태 한 번씩 봐주며

5분 정도 더 구워 줬어요.

 

계속 약불 유지!

 

 

07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이제 밥이랑 맛있게 냠냠

 

 

저는 마지막에 계란물에 소금을 넣고

만들어서 간이 딱 맞았어요.

간장 안 찍어도 맛있더라고요.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구워져서

밥이랑 맛있게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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