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돌아오고 서로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 커플을 집으로 초대하게 되었어요.
두 명뿐이 안 오지만
한 친구가 덩치도 좋고, 아주 잘 먹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으로 많이 준비해 보았어요.
이번 손님초대요리로는 또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고, 결정하고, 상차림을 상상해 본 후
꼼꼼하게 장을 보고 요리를 했어요.
후레쉬쌈닭
소스는 머스타드소스로 곁들여도 맛있어요.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이런 거 하나 만들어 놓으면 상차림이 더 예뻐 보여요.
한입에 쏙 넣어 먹기 좋은 팽이버섯 전과 참치 김치전
둘 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손님상에 내놓으면 항상 반응도 좋더라고요.
새콤 달콤 매콤 소라무침
또 이런 매콤한 무침 종류 하나 있어줘야죠.
(시간 절약을 위해 양념장은 하루 전 날 미리 만들어 놓으시면 좋아요.)
기본 야채김밥
이번에는 우엉도 빠지고, 당근도 듬뿍 못 넣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초새우 초밥, 초새우 아부리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훌륭한 초새우 초밥입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데리야끼 소스와 단촛물은 하루 전 날 미리 만드시면 좋아요.)
이번에 간장을 평소보다 좀 많이 넣었더니
짜진 않았지만 색이 너무 진하게 나와서 아쉬웠던 소갈비찜입니다.
아래 레시피로 하시면 색감까지 예쁘게 나와요.
국물 닭볶음탕
요리가 많아서 일부만 접시에 담아 내놓았어요.
밥은 큰 볼에 가득 퍼서 각자 먹을 만큼 담아 먹으니 좋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 완성된 손님 초대 요리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어줘서 뿌듯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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